2012/02/03 16:46


이 책은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다.

소위 '크리스찬 이성교제의 필독서'라고나 할까.

이 외에도 수많은 이성교제 관련 책들이 있는데, 내가 읽어본(논문 때문에 상당한 분량의 책을 읽어야 했다) 중에서

그래도 가장 성경적인 관점에서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설픈 정신분석적 심리상담을 사용하지도 않았고(이런 류의 대표적인 책은 박수웅 씨의 책들이다. 미안한 얘기지만)

결혼, 데이트, 이성교제에 대한 성경적 개념을 먼저 정립하며 '그리스도인의 교제'라는 상위 개념까지도 잘 정리한 책이다.

당연히, 스킨십의 문제에 대해서도 놀랄 만큼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인 조슈아와 섀넌 커플은 키스를 결혼 이후로 아껴 놓았다)


내가 이 책을 다시 펼쳐들게 된 것은 나 자신의 일보다는 8살 연하남과 연애 중인 내 최측근 때문이다.

(지금도 이 한 쌍의 바퀴벌레들은 내 등 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

이 둘을 붙들고 한 시간 반 동안 잔소리도 했고, 매일 기도하고 있기도 하지만...

구체적인 교육의 부분은 내가 백 마디를 하는 것보다 책을 읽히는 게 나을 것 같아 일단 크리스찬인 내 최측근에게

Yes 데이팅을 읽는 과제를 내 주었다. 제발 일주일 안에 완독하게 되기를 바랄 뿐!!

내 최측근 뿐 아니라 누군가를 좋아하느라 힘든 상태에 있는 사람, 연애 중인 사람, 결혼을 고려 중인 사람 혹은

헤어짐의 아픔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지금은 아니지만 언제고 성경적인 결혼과 이성교제를 꿈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한 번쯤은 읽어볼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문화적 차이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데이트'는 우리나라에서의 그 데이트라기 보단

우리나라의 나이트 부킹 혹은 홍대 클럽의 파티 문화와 그에 따르는 하룻밤 관계 개념에 더 근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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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셜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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